간략한 요약
이 설교는 선교에 있어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선교는 단순히 해외에 나가거나 물질을 후원하는 것 이상으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에 동참하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과정입니다. 모든 성도는 기도의 선교사로서, 선교사님들과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하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 선교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기도를 통해 그분의 일에 동참합니다.
- 기도는 선교를 위한 가장 중요한 영적 무기이며,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는 도구입니다.
- 모든 성도는 가는 자, 보내는 자, 기도하는 자로서 선교에 동역할 수 있습니다.
서론: 감사의 마음과 선교의 정의
설교자는 부흥 사경회를 통해 부부 관계가 회복된 간증을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강조합니다. 선교는 교회의 일뿐 아니라 개인의 헌신도 필요하지만, 인간의 열심과 전략보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기도는 선교를 위한 가장 적극적인 후원 방식이며, 영적 무기이자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는 도구입니다.
선교 참여의 부담과 주체의 중요성
단기 선교 참여에 대한 부담감을 언급하며, 많은 사람들이 시간, 물질, 불편함 때문에 선교를 꺼려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청년부에서 가장 힘든 지역인 인도로 선교를 가기로 결정한 사례를 소개하며 선교의 주체가 누구인지 질문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9장 37-38절을 인용하여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추수하는 주인에게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기도의 중요성과 선교 동역
선교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도 낙심하지 말고, 기도를 통해 선교를 지원하는 동역자가 될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 기도는 선교의 문을 열고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며,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게 합니다. 모든 성도는 기도의 선교사로서 부름 받았으며, 주보에 나와 있는 선교사님들과 나라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기도 요청
사도 바울은 선교를 하면서 교회들에게 물질적 후원보다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골로새서 4장 2-4절을 인용하여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의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지혜나 능력이 아닌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복음의 문이 열리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기도의 동역 없이는 선교 사역이 온전하게 진행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기도를 통한 능력과 마음의 변화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것을 통해 닫힌 문이 열리고, 사람들의 마음이 녹아지며, 갇힌 영혼이 풀리는 역사가 일어난다고 설명합니다.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기도를 통해 복음의 길이 열리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단기 선교 팀도 훈련과 준비뿐 아니라 기도로 무장해야 하며, 선교사님들과 선교지를 위해 항상 기도하는 선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선교지를 향한 도고 모임의 중요성
교회 내에서 선교주를 향한 도고 모임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각 공동체별로 특정 나라를 정해 기도하고, 선교사님의 이름을 부르며 구체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남미 정글에서 사역하던 젊은 선교사가 고립감과 어려움 속에서 한국에 돌아왔을 때, 새벽기도에서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권사님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선교는 영적 전쟁터
선교는 영적 전쟁터이므로 기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에베소서 6장 18-20절을 인용하여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선교의 성패는 기도의 유무에 달려 있으며, 기도는 사탄의 나라를 침투하는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입니다. 선교사님들이 요청하는 기도 제목은 영적 전쟁의 최전방에서 필요한 간절한 기도입니다.
기도의 능력과 선교 준비
기도 없는 선교는 지치고 무너지며, 인간의 방법으로만 그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단기 선교를 가기 전에도 기도로 얼마나 준비했느냐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기도로 준비하고 선교지를 위해 간절한 마음을 가지면, 어떤 어려움이 와도 기쁨으로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기도는 선교에서 반드시 필요한 무기이며,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힘입니다.
기도는 능력 공급의 통로
기도는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하는 통로입니다. 사도행전 13장 1-3절을 인용하여 초대교회 선교가 기도와 금식으로 시작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선교사를 결정하고 파송하는 모든 일도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뜻을 살펴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겸손한 마음을 가진 선교사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기도와 선교의 중요성
선교는 기도 없이는 지속될 수 없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7절을 인용하여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선교는 이벤트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아야 하는 지속적인 과정입니다. 선교지를 방문한 후에는 더 구체적인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의 자리를 회복하여 선교지를 위해, 선교사를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쉬지 않는 기도의 선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불꽃과 다음 세대
기도 없는 선교는 심장이 없는 것과 같으며, 해가 없어서 열심히 달리는 것과 같습니다. 기도는 선교의 생명줄이 되고, 최고의 최전방 무기가 되어야 합니다. 단기 선교 팀은 기도로 열심히 준비해야 하며, 기도의 영적인 근육을 키워야 합니다. 다음 세대가 선교사로서, 교회를 책임지고 이어갈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지고 기도로 불꽃을 일으켜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