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요약
이 비디오는 우크라이나 휴전안 발표, "우크라이나는 카드가 없다"는 트럼프의 발언, 그리고 프랑스와 독일의 군 복무제 신설 움직임에 대해 분석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28개 항목 평화 계획안은 러시아에 유리한 내용이 많아 우크라이나의 딜레마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유럽 국가들은 이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합니다. 프랑스와 독일은 자체적인 군사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국내 여론과 정치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 트럼프 평화안은 우크라이나에게 불리한 조건 포함
- 유럽은 우크라이나 지원 및 트럼프 안에 반대
- 프랑스와 독일은 군사력 강화 시도
우크라이나 휴전안 28개항 발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어려운 선택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28개 항목의 평화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계획안은 현재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루한스크, 도네츠크, 자포리자, 헤르손, 크림을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고, 우크라이나 군이 점령 중인 도네츠크 서부를 비무장 완충지대로 만들어 러시아 연방의 영토로 인정받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대로 합의될 경우 우크라이나는 대한민국 면적보다 넓은 지역을 잃게 됩니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나토 가입을 영구적으로 포기해야 하며, 군대 감축, 전쟁 범죄에 대한 완전한 사면 등의 조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결된 러시아 자산 중 1천억 달러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미국 주도의 노력에 투자되지만, 미국은 이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50%를 가져갑니다. 우크라이나는 주권과 안보 보장을 받지만, 안보 보장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모호하게 제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카드가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평화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패배하고 더 많은 영토를 잃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젤렌스키에게 "카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이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이 제안이 최종적인 평화적 해결의 기반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믿으며, 우크라이나가 거부할 경우 더 진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방 언론은 이 제안이 러시아의 요구 사항을 많이 반영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의 평화 계획을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으며, 특사를 파견하여 평화안을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오직 살인을 멈추기 위해 개입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천국에 가고 싶다는 개인적인 이유도 밝혔습니다. 젤렌스키는 차분하게 생각해 보겠다고 밝혔으며, 푸틴은 우크라이나군이 점령 지역에서 철수하면 전투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럽은 이 합의안에 반대하며 우크라이나 없이는 우크라이나에 관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독일은 우크라이나가 군대를 줄이면 안 된다고 주장하며, 프랑스는 항복에 불과한 평화는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담을 개최하여 우크라이나의 요구 사항을 논의했고, 28개 조항을 19개 조항으로 변경했습니다. 이후 아부다비에서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3자 회담을 개최하여 최종 합의를 시도했지만, 러시아는 기존 28개 조항을 합의의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군 복무제를 신설하는 프랑스, 독일
프랑스는 29년 만에 군 복무제도 부활을 선언하고 2026년에 새로운 자발적 청년 군 복무제도를 창설할 예정입니다. 독일 또한 자발적 군 복무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프랑스는 2026년에 3,000명을 시작으로 2035년에는 5만 명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이 제도는 18세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유급으로 운영되며, 복무 기간은 10개월입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원자들이 오직 프랑스 내에서만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참모총장은 프랑스가 러시아를 물리칠 수 있는 군사적 경제적 힘을 가지고 있지만, 고통을 감내하는 정신적 힘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자녀를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발언하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참모총장의 발언을 수습하며 군사력을 늘려야 한다는 뜻으로 해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