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김봉철 세무사가 1월부터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제시합니다.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음 해 동차 합격을 목표로 공부해야 합니다.
- 종합반 대신 한 과목씩 단계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 한 달에 한 과목씩 강의를 듣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개정된 교재나 강의를 기다릴 필요 없이 현재 시점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자료로 시작합니다.
- 재무회계, 원가회계, 세법학 등 각 과목별 기본서 활용법을 달리해야 합니다.
- 2차 선행 학습 시 과목별 전략을 세우고, 적절한 강의를 선택해야 합니다.
세무사 시험, 1월부터 시작하는 공부 계획
1월부터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김봉철 세무사가 학습 계획을 제시합니다. 3월부터 시작하는 메인 계획표가 있지만, 1월에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별도의 계획을 준비했습니다. 이 계획은 시행착오 없이 1차 및 2차 과목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동차 합격을 목표로 합니다.
동차 합격을 위한 전략
다음 해 동차 합격을 목표로 해야 하며, 재무회계, 원가회계, 세무회계는 동차 기간에 강의를 듣지 않고, 세법학만 강의를 듣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1월이나 12월까지 연습서 공부를 완료하고, 동차 기간에는 기존에 공부했던 내용을 복습하며 세법학 강의를 듣고 GS 모의고사를 풀면 동차 합격을 노릴 수 있습니다.
종합반 대신 단계별 학습
세무사 시험을 종합반으로 시작하는 대신, 한 과목씩 단계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1, 2월에는 재무회계와 원가회계 기본 강의를 듣고 복습하며, 3월에는 세법개론 강의를 시작합니다. 5월에는 재무회계 2차 연습서 강의를 시작하고, 원가는 1.5차, 세법은 기본서 복습을 합니다. 6월에는 세무회계 2차 연습서 강의를 듣고, 재무회계, 원가회계, 세무회계가 어느 정도 돌아가면 세법학 강의를 듣습니다. 10월까지 2차 연습서 공부를 완료한 후, 재정학, 행소법, 기타세법 순으로 학습합니다.
한 달에 한 과목 강의 듣기
한 달에 한 과목만 강의를 듣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두 과목 이상 강의를 들으면 복습 시간이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1, 2월에만 재무회계와 원가회계를 동시에 수강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한 과목씩 집중합니다.
개정 교재 기다릴 필요 없음
1월에 공부를 시작하는 수험생들은 3월에 나오는 개정세법이나 새로운 교재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원가회계는 거의 바뀌지 않고, 재무회계는 부분적으로 변경될 수 있지만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객관식 세법은 매년 개정되지만, 기본 강의, 연습서 강의, 객관식 공부 등 여러 번 반복하므로 개정된 교재를 기다릴 필요 없이 현재 시점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자료로 시작하면 됩니다.
회계 및 세법 기본서 활용법
재무회계는 기본서 공부가 매우 중요하며, 기본 강의 복습, 2차 연습서 피드백, 객관식 공부 시에도 기본서를 활용해야 합니다. 원가회계 역시 객관식 문제 풀이 시 기본서로 피드백해야 합니다. 반면 세법개론은 기본 강의 후 간단하게 복습하고, 세무회계를 통해 본격적으로 세법을 공부해야 합니다. 2차 연습서 공부 시 세법개론은 참고하지 않고, 요약서 위주로 공부합니다.
2차 선행 학습 전략
2차 선행 학습 시 재무회계, 원가회계, 세무회계, 세법학 별로 전략을 달리해야 합니다. 재무회계는 5월부터 연습서 강의를 시작하며, 심화 또는 동차 강의를 듣습니다. 세무회계는 6월부터 시작하며, 재무회계와 마찬가지로 심화 또는 동차 강의를 듣습니다. 세법학은 9월부터 선행하며, 동차 세법학 강의를 듣는 것이 좋습니다.
세무회계 선행 학습의 중요성
2차 선행 학습을 한다면 세무회계를 가장 추천합니다. 세법학은 재무회계와 세무회계가 잘 되어 있으면 동차 기간에도 충분히 할 수 있고, 재무회계와 원가는 꾸준히 공부하므로 유예생이 되면 실력이 비슷해집니다. 하지만 세무회계는 회독 수가 중요하며, 유예생 간에도 실력 편차가 큽니다. 세무사 합격까지 세무회계를 최소 12~15회독 해야 합니다.
원가회계 학습 전략
원가회계는 2차 강의를 듣지 않고 1.5차 교재로 공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홍사영 교수님의 동차불이나 임세진 선생님 기본서 뒤의 연습문제를 활용하여 1.5차 수준으로 공부합니다. 2차 강의를 들으면 세무회계 학습 계획이 밀릴 수 있으므로, 1.5차 교재를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세법학 선행 학습
세법학 선행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며, 동차생 때부터 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1월부터 시작하는 수험생은 세법 선행을 할 수 있으며, 세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9월에 세법학 1부와 2부를 선행하려면 1월부터 8월까지 재무회계, 원가회계, 세무회계를 완벽하게 학습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