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남 하이엔드 오피스텔 근황 l 11평 관리비가 50만원이요..? l 강남 오피스텔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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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요약

이 영상은 30대 직장인이자 역삼동 거주자인 자취남의 하이엔드 오피스텔에서의 자취 생활을 소개합니다. 그는 강제적인 독립 후 1년 반 동안 이 곳에서 살면서 겪는 만족과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하이엔드 오피스텔의 쾌적한 주차 환경과 다양한 배달 서비스에 만족하지만, 비싼 관리비에 불만을 느낍니다.
본가에서 가져온 가구와 당근마켓을 통해 구한 독특한 아이템으로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건식 화장실의 편리함과 친구가 선물해 준 커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냅니다.

인트로

30대 직장인이자 역삼동에 거주하는 자취남이 자신을 소개하며 시작합니다. 그는 직장 때문에 강남구 역삼동에 살고 있으며, 집에서 강제로 방출되어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자취한 지는 1년 반 정도 되었으며, 혼자 살면서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한다는 점이 가족과 함께 살 때와 가장 다른 점이라고 말합니다.

역삼동은 조용하고 배달 서비스가 잘 되어 있어 살기 좋다고 합니다. 직장까지 걸어서 10분 거리라 '집주근접'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은 잘 되어 있지만,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환승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거주하는 곳은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조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지만 관리비가 추가될 수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가장 만족하는 점은 강남 아파트 중 최고 수준의 주차 환경입니다.

집 선택 이유 및 구조

어머니가 안전과 주차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하이엔드 오피스텔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타입의 방을 둘러본 후, 예산과 침실/생활 공간 분리 가능성을 고려하여 현재의 호실을 선택했습니다. 14평 정도의 1.5룸 구조로, 현관, 주방, 거실, 침실, 화장실이 연결된 순환형 구조입니다.

월세 및 관리비

전세로 입주했으며, 시세보다 저렴한 5억 초반에 계약했습니다. 관리비는 월세만큼 비싸며, 사용량이 없었던 달에도 30만원 정도가 청구됩니다. 여름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50만원까지 나올 수 있어 불만입니다. 높은 층고는 개방감을 주지만, 키가 작은 탓에 수납 공간 이용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현관 및 주방

잦은 출장으로 인해 현관을 캐리어 보관 및 짐 싸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신발 관리기를 사용하고, 에코백을 꺼내두어 출장 시 챙겨갈 물건들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주방은 요리를 거의 하지 않아 도마와 칼 세트가 새것에 가깝습니다. 접시는 본가에서 가져왔으며, 안 입는 옷들을 수납하고 있습니다.

거실 인테리어

거실등은 잘 켜지 않고 간접 조명만 주로 사용합니다. 냉장고에는 탄산음료와 요거트, 해외에서 사온 간식 등이 있습니다. 식탐이 많아 한 끼를 제대로 먹는 것을 선호하며, 배달 음식을 즐겨 먹습니다. 냉동실에는 빵과 나또가 있습니다. 친구들이 에어비앤비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본가 인테리어 경험을 바탕으로 취향에 맞는 가구와 소품을 활용하여 거실을 꾸몄습니다.

가구 및 테이블

수집하는 가구 중 거울장은 당근마켓에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화려한 색감과 디자인을 선호하며, 소재 선택이 중요한 뉴트럴톤 인테리어보다 쉽다고 생각합니다. 허리가 좋지 않아 소파 대신 테이블과 의자를 사용하여 휴식과 업무 공간을 분리했습니다.

창문 및 팬트리

창문은 작게 열리지만, 단일창임에도 불구하고 외부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팬트리 공간은 옷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침실 및 커튼

돌바닥을 싫어해 카페트를 깔았습니다. 자동 리클라이너를 사용하며, 친구가 선물해 준 커튼은 쿨톤으로 제작되었지만 웜톤의 집과 잘 어울립니다. 과거 키우던 애완동물을 위한 케이지가 비어 있는 채로 남아 있습니다. TV는 본가에서 가져왔으며, 이동식 스탠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