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을 파면한다"...'탄핵 반대 지지' 전한길, 고개 푹 숙이고 좌절 [지금이뉴스] / YTN

간략 요약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했습니다. 헌재는 윤석열 대통령이 군경을 동원하여 국회 등 헌법기관을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하여 헌법 수호 의무를 저버렸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으로 개엄을 선포하고 국회의사당에 모인 의원들을 끌어내 개엄 해제 의결을 방해하려 했다는 의혹과 국군 방첩 사령부를 통해 주요 정치인과 법조인 등을 체포하도록 지시했다는 탄핵 소추 사유도 인정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측이 신빙성을 적극적으로 공격했던 홍장원 전 국가정부원 1차장과 박종근 전 육군 특수 전사령관의 진술도 모두 사실로 인정되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파면
• 불법 개엄 선포 및 국회 의결 방해
• 국군 방첩 사령부를 통한 주요 인사 체포 지시

탄핵 심판 선고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했습니다. 헌재는 윤석열 대통령이 군경을 동원하여 국회 등 헌법기관을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하여 헌법 수호 의무를 저버렸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으로 개엄을 선포하고 국회의사당에 모인 의원들을 끌어내 개엄 해제 의결을 방해하려 했다는 의혹과 국군 방첩 사령부를 통해 주요 정치인과 법조인 등을 체포하도록 지시했다는 탄핵 소추 사유도 인정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측이 신빙성을 적극적으로 공격했던 홍장원 전 국가정부원 1차장과 박종근 전 육군 특수 전사령관의 진술도 모두 사실로 인정되었습니다. 헌재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으로 얻는 헌법 수호 이익이 파면에 따른 국가적 손실을 압도할 정도로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탄핵 심판 이후 반응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앞서 한국사 1타 강사 전환길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승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도 마찬가지로 결과를 수용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탄핵 심판 이후 전환길은 테이블에 고개를 숙인 채 좌절한 모습을 생중계로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