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에게 N포세대를 묻다] l SGBS 다큐멘터리

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현재 청년 세대가 겪는 어려움과 그에 대한 체념, 그리고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현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희망을 잃어가는 청년 세대의 감정을 표현하며, 쑥색 멍과 체념이라는 단어를 통해 현재 상황을 암시합니다.

과도한 학업량으로 인해 운동할 시간이 부족해지고, 이는 체력 저하로 이어져 학업 효율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을 겪게 됩니다. 결국 운동이라는 취미를 포기하게 되는 상황을 설명합니다.

넘을 수 없는 높은 벽이 많다고 느끼며, 출발선이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는 빨리 도착하지만 자신은 더 오래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큰 것을 바라기보다는 어느 정도만이라도 따라가고 싶다는 소망을 표현합니다.

해야 할 일들이 많아 여가 생활이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학업과 아르바이트 등으로 시간이 부족하여 다른 활동을 할 여유가 없습니다. 경제적 안정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방황할 시간조차 없다고 느낍니다.

대학생이 되어 휴식 시간이 생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맡은 일이 많아지고 미래에 대한 걱정이 늘면서 잠을 포기하고, 가볍게 술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눌 여유조차 잃게 됩니다.

시도하기도 전에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힘이 빠지며, 포기하는 것이 슬픈 일이지만 'N포 세대'라는 용어가 당연하게 여겨지는 현실을 비판합니다. 체념적인 태도를 받아들이고 현실에 맞춰 살아가야 도태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미래에 대한 가능성이 적다는 인식을 내포하는 'N포 세대'라는 용어가 다른 선택을 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결혼과 가정을 꾸리고 싶지만, 이제는 "굳이 왜?"라는 반응이 당연한 세대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성공을 위해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회 분위기를 비판하며, 'N포 세대'라는 용어가 포기를 미화하는 도구로 사용될 때도 있다고 지적합니다. 희망을 내포하는 단어가 있다면 사람들의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희망이 줄어든 세대는 번아웃, 우울, 욜로, 소확행을 추구합니다. 부모 세대보다 못 살지는 않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이 부족합니다. 현재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으며, 겉으로는 욜로를 외치지만 마음속에만 간직한 채 살아갑니다.

현재 현실에 대한 청년들의 돌파구는 대리만족입니다. 욜로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글을 읽으며 만족감을 느끼고, 바쁜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순간순간의 기쁨에 집중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려 합니다.

소확행을 찾는 것에 안주하여 도전을 하지 않는 태도도 있다고 지적하며, 소소한 행복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말합니다. 주변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지금 당장의 행복을 위해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며 사는 것보다는 바로 앞에 있는 것들을 챙겨가다 보면 더 나은 미래가 찾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세대이며, 공정한 사회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