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꿀쇼] 황영조가 알려주는 러닝 꿀팁?! | 카본화·팔치기·호흡법 족집게 강의 | 부상 방지법

간략 요약

이 영상은 마라톤 영웅 황영조 감독과 함께 러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입니다. 황영조 감독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러닝 자세, 호흡법, 부상 예방, 훈련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또한, 러닝 크루에 대한 사회적 문제와 러닝을 통한 우울증 치료 효과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 러닝 자세, 호흡법, 부상 예방, 훈련 방법 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제공
• 러닝 크루에 대한 사회적 문제점과 해결 방안 제시
• 러닝이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 소개

황영조 감독과 함께 댓꿀쇼 시작!

황영조 감독이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러닝 클리닉을 진행합니다. 김현정 앵커와 강승이 아나운서, 김간지 씨, 하트피디, 천소 변호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러닝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황영조 감독은 자신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답변을 합니다. 특히, 황영조 감독은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획득 당시의 이야기를 회상하며 당시의 감동과 힘든 훈련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황영조 감독이 회상하는 바르셀로나 올림픽

황영조 감독은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획득 당시의 이야기를 회상하며 당시의 감동과 힘든 훈련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특히, 마지막 42.195km 지점에서의 힘든 경쟁과 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며 극복했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당시 핸드볼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한 후 마라톤 금메달 획득을 기대하지 않아 단체 사진에서 빠진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러닝 자세가 중요한 이유

황영조 감독은 러닝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잘못된 자세는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무릎 관절 부상이 가장 흔하며, 힐풋(뒤꿈치 착지)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하트피디의 러닝 자세를 직접 분석하며 팔치기, 착지, 밸런스 등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합니다.

힐풋vs미드풋 논쟁, 어떤 것이 정답일까?

최근 러닝계에서 뜨거운 논쟁거리인 힐풋과 미드풋(발 중간 착지)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황영조 감독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힐풋이 장거리 러닝에 더 유리하다고 주장합니다. 얇은 신발을 신고 80km를 달렸던 과거의 훈련 방식을 언급하며, 힐풋이 부상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경보 선수들의 힐풋 착지를 예시로 들며 힐풋이 장거리 러닝에 적합한 착지 방식임을 강조합니다.

황영조 감독이 직접 보여주는 ‘팔치기’

황영조 감독은 팔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팔치기 방법을 직접 시범 보입니다. 팔은 배꼽 안쪽에서 움직여야 하며, 11자가 아닌 V자 형태로 45도 각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팔치기는 리듬을 타는 것이 중요하며, 의식적으로 힘을 주어 흔들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호흡법 강의, “많이 마시고, 짧게 내뱉어라”

황영조 감독은 러닝 중 호흡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코로만 호흡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코와 입을 함께 사용해야 하며, 들이마실 때는 깊게, 내뱉을 때는 짧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호흡에도 요령이 있으며, 숨이 차면 지쳤다는 신호이므로 호흡이 짧아지고 숨소리가 거칠어진다고 설명합니다.

관절 부상 예방법

황영조 감독은 러닝 중 관절 부상 예방법에 대해 조언합니다. 무릎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를 천천히 유지하고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몸 상태에 맞는 훈련 강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연세가 있으신 분들도 걷듯이 뛰는 슬로우 러닝을 통해 러닝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맞춤형 상담

황영조 감독은 청취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합니다. 70세 이상의 어르신들도 러닝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걷기 정도가 가능하다면 러닝도 가능하다고 답변하며, 걷듯이 뛰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디스크 환자는 러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웨이트 트레이닝 후에는 러닝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최고의 우울증 치료제, 런닝 - Fun run

황영조 감독은 러닝이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러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러닝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며, 무리하지 않고 펀런(Fun run)을 통해 러닝의 즐거움을 만끽하라고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