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조엘 비키의 "언약 자손으로 양육하라"는 자녀 양육에 대한 성경적이고 원론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언약 자손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복음을 전하며, 어떤 방법으로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 가지 주요 질문에 답합니다.
- 언약 자손에 대한 올바른 관점 제시
- 복음의 핵심 내용 7가지 제시
- 복음 전도를 위한 5가지 구체적인 방법 제시
소개
조엘 비키의 "언약 자손으로 양육하라"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청교도 신학에 기반하여 자녀 양육의 원론적인 부분을 다루며, 독자에게 많은 생각과 도전을 줍니다. 딱딱한 말투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고 구체적인 설명으로 실제적인 적용을 돕습니다.
책의 특징
이 책의 특징은 원론적이면서도 친절한 설명에 있습니다. 자녀 양육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정석을 제시하며, 핵심적인 내용을 간결하게 전달합니다. 딱딱한 말투와는 달리, 구체적인 예시와 설명을 통해 독자가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기도에 대해 이야기할 때, 언제, 어떻게, 왜 기도해야 하는지를 세세하게 설명합니다.
언약 자손에 대한 관점
저자는 언약 자손을 부모 중 최소 한 명이 믿음을 고백하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 또는 유아 세례를 받은 아이로 정의합니다. 이러한 아이들을 바라볼 때 언약 관계를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하는 실수를 피해야 합니다. 언약 관계는 중요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여전히 거듭남과 복음 전달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언약 공동체에 속해 있지만 복음을 필요로 하는 존재로 바라봐야 합니다.
전달해야 할 복음의 내용
저자는 아이들에게 전달해야 할 복음의 내용을 7가지로 요약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주권, 삼위일체, 성품을 가르쳐야 합니다. 둘째, 죄의 심각성과 전적인 부패를 가르쳐야 합니다. 셋째, 회개와 믿음의 필요성을 강조해야 합니다. 넷째, 율법과 도덕법의 중요성을 가르쳐야 합니다. 다섯째,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과 그분을 믿어야 하는 이유를 가르쳐야 합니다. 여섯째, 성화와 성결, 즉 거듭난 삶을 사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천국의 기쁨과 완전한 회복에 대해 가르쳐야 합니다.
복음 전도의 방법
저자는 복음 전도의 수단으로 5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첫째, 구체적이고 간절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둘째, 가족이 함께 성경을 읽고 가르치며 기도하고 찬양하는 가정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셋째, 교리문답식 교육이나 신앙 서적을 통해 교리를 가르쳐야 합니다. 넷째, 일상생활에서 아이들과 구원과 믿음에 대한 경건한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모 자신이 경건의 모범이 되어 삶으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결론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긴 여정과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성령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면서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 책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자녀 양육의 정도를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