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승석 전문가는 카카오의 무죄 판결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과 네이버의 스테이블 코인 시장 진출 시도에 주목하며, 코인 전쟁의 시작과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합니다. 시장 불안 시 2차 전지 주식의 대안적 역할, 카카오와 네이버의 스테이블 코인 사업 전략, 정부 규제 방향에 따른 투자 시나리오를 분석하며, 스테이블 코인, AI, 로봇 산업에서 미래형 투자 기회를 강조합니다.
- 시장 불안 시 2차 전지 주식의 대안적 역할
- 카카오와 네이버의 스테이블 코인 사업 전략 비교
- 정부 규제 방향에 따른 투자 시나리오 분석
코인 전쟁의 시작과 카카오의 부활
카카오가 무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과 네이버의 두나무 인수 합병을 통한 스테이블 코인 시장 진출 시도를 분석합니다. 카카오가 카카오페이와 증권 등 계열사 구조에서 네이버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네이버는 두나무 인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시장 상황과 2차 전지의 역할
시장이 불안할 때 2차 전지 주식이 대안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반도체와 2차 전지가 시장을 이끄는 두 축으로서 시소 게임을 할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시장 조정 시 2차 전지 주식에 주목하고, 현재 지수 위치가 부담스러운 구간에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카카오와 네이버의 스테이블 코인 전략
카카오와 네이버가 스테이블 코인 시장에서 그리고 있는 큰 그림을 설명하며, 각 기업의 핵심 기반 차이를 분석합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 증권, 그라운드 X 등 완벽한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네이버는 두나무 인수 합병을 통해 증권사 부재를 해결하려 한다고 설명합니다. TMMF(토큰 머니마켓 펀드) 사업 확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스테이블 코인의 범용화가 기업 수익 증대에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카카오의 리스크와 네이버의 기회
카카오의 가장 큰 취약점은 대주주 오너 리스크이며, 네이버는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분석합니다. 카카오가 무죄 판결을 받자 카카오 주가는 상승하고 네이버 주가는 하락하는 현상을 통해 두 기업 간 경쟁 구도를 설명합니다. 두 회사 모두 스테이블 코인을 전략 사업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 카드 사용 결제 시장의 10%만 점유해도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정부 규제와 스테이블 코인 시장
스테이블 코인 시장 진입 초기 선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규제 방향에 따른 투자 시나리오를 제시합니다. 은행이 대주주가 되는 컨소시엄 형태에 네이버가 참여할 가능성을 낮게 보며, 정부가 빅테크 기업 참여를 허용할 경우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승인과 허가의 차이를 설명하며, 카카오는 카카오뱅크를 통해 승인만 받으면 되지만, 네이버는 허가를 받아야 하므로 절차가 더 복잡하다고 분석합니다.
투자 전략 및 시장 전망
정부의 스테이블 코인 관련 정책 발표가 임박했으며, 정책 변수에 따른 다양한 투자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카카오는 증권사를 보유하고 있어 스테이블 코인 사업에 유리하며, 메리츠증권의 카카오 관련 부정적 리포트에 대한 반박 논리를 제시합니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의 실적 개선과 스테이블 코인 사업 진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스테이블 코인, AI, 로봇 산업에서 미래형 투자 기회를 찾을 것을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