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교역 260배 성장, ‘몽탄’ 상생 확산과 핵심 광물 공급망 공조… 이재명 대통령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연설

춘천MBC뉴스 www.youtube.com

요약

이 영상에서는 대한민국과 몽골 간의 경제적 관계 및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영상에서는 양국의 역사적 연대기와 함께 현재 교류 현황, 미래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대한민국과 몽골은 역사적 유대감과 문화적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 경제 교류가 급격히 증가하여 지난해 교역 규모가 7억 달러에 이르렀다.
  • 합동 투자와 법제도 개선을 통해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양국 간의 역사적 유대감

존경하는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이 두 나라, 대한민국과 몽골의 경제인 간의 교류를 축하하며 연설을 시작한다. 그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양국의 미래 협력의 주역들인 경제인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한다. 또한, 몽골과 대한민국은 언어, 문화, 전통놀이 등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경제협력의 현황

양국 간의 깊은 우정과 신뢰는 경제, 산업 및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1990년 수교 이후 양국의 교역이 약 260배 증가하여 지난해 7억 달러에 달했다는 사항이 소개된다. 몽골에서 10명 중 1명이 한국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고 하며, 양국 국민들 간의 인적 교류 횟수도 매년 36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언급된다.

미래 협력 방향

몽탄이라는 상생 모델을 기본으로 하여 더 나아간 협력을 제안한다. 한국의 유통기업이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고 몽골 기업이 직접 투자를 통해 사업을 운영하는 모델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공동 물류센터 및 기술 교류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협력이 공급망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

인프라 투자 및 법제도 개선

몽골의 빠른 경제 성장에 따라 교통, 물류, 에너지 인프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몽골의 도시와 산업 발전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자부하며, 몽골 철도 사업 및 스마트 시티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한-몽골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이 양국 경제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양국의 협력 잠재력과 기회

양국의 국기에는 우주의 조화와 균형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상반된 가치가 조화를 이룰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고 설명한다. 몽골의 속담을 인용하며 양국 간의 협력이 끝없는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오늘의 자리가 새로운 황금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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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 [음악] >> 잘 들려요? >> 존경하는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님. 대한민국과 몽골의 경제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동북아와 유라시아를 연결해 온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양국 교류와 미래 협력의 주역이 될 경제인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몽골을 생각하면 가깝다, 비슷하다라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비슷한 어순의 언어를 사용하고,

0:52 어른을 공경하고 손님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문화, 씨름과 공기놀이처럼 똑같은 닮은 전통놀이까지, 우리 양국 간에는 참 닮은 공통점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여기 참석하신 분들을 보니 양국 참석자들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와서 국내 행사에 참석했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잘 구별이 안 돼요. >> [박수] >> 아, 이러한 정서적 유대감은 양국 국민의 일상에서 서로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과 애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울란바타르가 한국의 동탄 신도시와

1:37 몽골의 합성어인 몽탄이라고 불리는 거 혹시 아십니까? 그 정도로 이곳 울란바타르에서는 한국의 편의점이나 대형마트를 쉽게 찾을 수 있고, 한국 화장품은 몽골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상품이 되었다고 합니다. 서울 동대문에도 한국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몽골 타운이 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 만든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 아시아에 출전한 몽골 선수들이 강인한 정신력과 피지컬을 선보이며 양국 모두에서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도 있었습니다. 이것처럼 우리 양국 국민 일상에까지 스며든 깊은 우정과 신뢰는

2:24 경제와 산업,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1990년 수교 당시 270만 달러 규모였던 양국의 교역은 지난해 약 7억 달러로 260배 정도 늘었습니다. 현재 6만여명의 몽골 국민이 한국에 체류하고 있고 양국간의 인적 교류 규모는 연간 36만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특히 몽골 국민 10명 중 한 명이 한국에서 일한 경험이 있을 정도라고 하니 어느새 양국 국민이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파트너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양국 경제인 여러분

3:10 오랜 세월 우리가 쌓아온 교류와 협력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만들어가야 할 미래 협력의 방향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로 몽탄 같은 상생의 모델을 더욱 확산시켜나가면 좋겠습니다. 몽탄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상호 호혜적인 협력 모델입니다. 한국의 유통기업이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고 몽골기업은 직접 투자를 통해 사업을 운영하며 경험을 쌓아갑니다. 이러한 성과를 더 확산시키려면 공동 물류센터나 콜드체인 같은 인프라 확대와 함께 인력 양성과 기술교류 확대가 필수적입니다. 오늘 양국

4:34 부국 몽골과 기술과 자본, 물류가 발달한 대한민국이 협력한다면 공급망 분야에서 확실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난 12월 울란바타르에 문을 연 희소금속 협력 센터가 양국 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의 핵심 매개체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양국 정부에서 운영 중인 희소금속 위원회를 통해 공급망 협력의 성공사례를 하나씩, 둘씩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인프라 투자와 법제도 분야에서도 공동성장의 토대를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몽골 경제는 풍부한 자원 등을

5:20 바탕으로 매년 5% 이상의 고속성장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통과 물류, 에너지 인프라 등 기반시설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술, 풍부한 인프라 개발 경험을 갖춘 우리 대한민국은 몽골의 도시와 산업의 성장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자부합니다. 이미 우리 기업들은 몽골 철도 사업과 스마트 시티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몽골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려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자유롭게 교역하고 투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6:05 이번에 양국이 원칙적으로 타결을 선언한 한-몽골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세파는 양국 경제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상품과 서비스, 투자 분야에서 장벽이 낮아지면서 양국 기업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새로운 시장과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 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소비재와 자동차, 의약품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해지면서 양국간의 공동 성장의 미래를 한 단계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양국의 경제인 여러분, 한국과 몽골 양국 국기에는 모두

6:51 우주의 조화와 균형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이 들어 있습니다. 태극 문양 속에 음과 양은 상반된 가치를 상징하기도 하지만 또 서로 조화를 이룰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오늘날 양국 관계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양국은 자원과 기술, 인력과 자본처럼 서로의 다른 분야에서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양국간의 협력의 잠재력은 더욱 무궁무진한 것입니다. 몽골에는 이런 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럿의 힘은 끝을 헤아릴 수 없는 바다와 같다. 그런가요?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기업인

7:37 여러분들이 힘을 모은다면 양국간의 협력은 끝없는 바다처럼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을 선사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양국 간의 새로운 황금 시대를 열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바이를라 감사합니다. >> 네, 대통령님,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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