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스페셜] 437회 :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만나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의 전체 스크립트입니다. 타임스탬프를 클릭하면 해당 장면부터 영상이 열려요. 다른 영상이 필요하다면 유튜브 스크립트 추출기를 이용하세요.
0:02 우리 사회는 지금 빠르게 초고령 사회로 향하고 있습니다. 기대 수명이 길어진만큼 은퇴 이후의 삶도 또 하나의 인생이 되고 있는데요. 누군가는 다시 일터로 향하고 누군가는 새로운 꿈에 도전하며 또 누군가는 나눔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습니다. >> 적어도 정년 후 75세까지 일할 수 있는 평생 [음악] 현역 사회를 구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의 내 인생 3, 40년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거기에 대한 대체 그리고 커리어의 준비가 [음악] 필요하다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 당사자는 물론 모든 세대가 그렇게 보호의 대상으로만 보는게 아니라 활력 있는 제의 삶을 설계하는
0:48 사람으로서의에 그 노년의 상을 어 생각할 필요가 있다라고 봅니다. 길어진 노년을 활기차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노년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삶의 모습과 의미를 들여다봅니다. 백세 시대 이제 은퇴는 삶의 [음악] 끝이 아니라 더 긴생 후반전의 시작입니다. 실제로 은퇴 후 삶을 멈추지 않고 [음악]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노인들이 늘고 있는데요. 그들은 나이가 들어도 꾸준히 운동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어나가고
1:34 있습니다. 은퇴 후에도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 노년을 일컬어 여러 신조어가 등장할만큼 오늘날 노년의 모습은 [음악] 빠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의 중심에는 베이비 부모 세대가 있는데요. 이들은 직업 경험이 다양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동하려 의지도 강합니다. 실제로 대한민국 노동 시장은 일하는 노인이 많아지고 있는 [음악] 추세인데요. >> 맛있게 주세요. >> 감사합니다. 맛있겠세요. >> 일하는 청년층은 감소한 [음악] 반면 일하는 고령층은 빠르게 늘어나고
2:19 있습니다. >> 70세 중반까지는 [음악]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적어도 정년 후 75세까지 일할 수 있는 평생 현역 사회를 구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세다가 지금 한 다니고 있는 직장이 전부가 아니라는 거죠. 정년 후에 또 하나의 내 인생 3, 40년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거기에 대한 대책 그리고 커리어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 고령층의 사회적 활동을 장료하기 위해 서울시는 은퇴 전후의 진로와 일자리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고객께서 >> 정년에 접어들었지만 일을 멈추고 싶지
3:05 않았던 송준묵씨. 돌아갔을 때 >> 제취업에 성공한 그는 지금도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며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이어가고 [음악] 있습니다.요 >> 비즈니스 모델을 거기 그 강남고부터 하기로 했잖아요. >> 그죠? 그러면은 강남고에 있는 기업이랑 [음악] 또 조사해야 될 것들이 있을 거예요. >> 10개 30개 정도 직접 우리가 찾아간다든지 뭐 마케팅 당 방법 한다든지 어떻게든지 간에 >> 그것을 이제 만들어 내야 되거든요. >> 구비 부비서류가 있을 거예요. >> 그는 과거 20여년간 일했던 경력을 [음악] 살려 현재 실시간으로 인력을 매칭하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에서 프로젝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2009년도에 그 월드 와이드
3:51 글로벌의 그 IT 붕괴가 있어 가지고 그 HP에서 어 모든 팀에서 어 누구라도 한 사람씩 이렇게 이제 파이어되는 그런 프로그램이 돌았어요. 근데 그때 제가 50살이었고 또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눈치를 보고 있었고 그래서 제가 이제 손을 들어 가지고 그만뒀죠. 저희 베이비움 시대에 대부분 사람들이 일중독 비슷하게 갖고 있었던 것처럼 저도 일단 가만히 있다고 하는 그런 생각을 안 해봤고요. >> 이렇게 다 특성들 >> 뜻하지 않게 빨리 찾아온 은퇴.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그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되는데요. 이미 내가 관리자로서 패턴을 가지고 하던 그런 일들과 달리 조금 더 이제
4:37 액티브 해야 되고 그때그때 판단을 해야 된다는 점이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뭐 패턴이나 이런 것들이 낯설 프리랜서로 일하신다는 것도 낯설고 계속해서 새로운 프로젝트가 던져진다는 것도 낯설러 하시지만 또 그래도 끝까지 완수 책임지고 완수를 하시는 것이 되게 멋있습니다. 서울시는 고령층의 눈높이에 [음악] 맞춘 무료 상담과 맞춤명 취업 지원을 통해 취업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데요. 그 결과이 센터에 등록한 [음악] 고령층 10명 가운데네 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 그냥 일자리를 일을 하고 [음악] 싶다. 어떤 일이 있어요? 이러시는데 그걸 상담을 통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좀 설명을
5:22 드리고 그분에게 맞춰서 저희가 알선 매치을 그다음에 하고 그다음에 필요한 취업 교육이 있으면 취업 교육도 안내를 해서 수료하고 나면 연계된 일자리로 취업 지원하는 하고 그다음에 초기 취업 이후에 초기 적응도 굉장히 중요하시거든요. 그래서 초기 적응을 잘 하시고 계신지 사후 관리도 하고 그렇게 지원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 더 이상 은퇴는 삶의 끝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에는 스스로의 도전과 노력이 필요한데요. 개인적으로 이제 준비를 해야 될 부분은 아무래도 자기 스스로 이제 어떤 부분들을 잘할 수 있는 것인지 자기가 어떠한 능력을 갖고 있고
6:07 그리고 그전에 갖고 있던 그런 네트워크라든지 경험 이런 것들을 먼저 이제 잘 그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고요. 이제 그에 따라서 이제 자기에 맞는 그런 생활 그 생활에 맞는 그런 노년의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울 종로에 자리한 아다한 카페 안녕하세요. >> 아네 어서 오세요. >> 아, 예. 바리스타 인봉주 선생님 오신가요? >> 아, 네. 제가 바리스타인봉입니다. 반갑습니다. >> 시니어 바리스타로 활발하게 일하는 중인 임봉수 씨. 깐깐하게 고른 고품질 원도로 정성껏 내린 핸드드립 커피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카페를 운용한지도 어느덧 14년째.
6:53 오랜 경험이 쌓여 커피 전문가로 자리 잡았는데요. >> 커피가 바꿔 향을 중시하는 커피기 때문에 고노드리퍼를 사용해서 지금 점드립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한 80%가 다 아프리카 커피고요. 그중에 또 한 80%는 90%는 에티오피아 커피예요. 네. 사실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예상치 못한 변화와 고민의 [음악] 시간이 있었다는데요. >> 3년기가 마쳤는데 이제 어느날 고만두라고 연락을 왔어요. 그래서 너무 당황했죠. 왜냐면 저는 한 6년 정도를 감사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음악] 생각을 했는데 여러 가지 우여걱정 때 다시 또 연임이 됐어요. 연임이 됐는데 아 이래서는 나중에 3년 뒤에 엄청난 멘붕이 올 수도 있겠다. >> 회계사로 살아온 그에게 은퇴의 시간이
7:40 다가왔습니다. 긴 고민 끝에 카페 창업을 [음악] 준비하게 됐는데요. 본격적으로 커피를 제대로 알기 위해 공부도 하고 아프리카 [음악] 견화까지 갔다 왔답니다. 그렇게 1년 동안 체계적으로 준비한 덕분에 은퇴 후 곧바로 원하던 카페 창업을 할 수 있었다는 인봉수 씨. 이젠 좋아하는 커피와 함께 인생 이막을 즐기는 중입니다. >> 내가이 콩은 이렇게 못 가서 이런 맛을 내고 싶다. >> 그걸 하려고 그러면 자기가 보는 거고. 그리고 옛날에는 콩의 생명이 그니까 커피의 생명이 신선도라는 걸 몰랐어요. 지금은 커피를 좋아하는
8:26 사람은 다 압니다. >> 그의 즐거운 노년기에는 언제나 아내가 [음악] 함께하고 있는데요. 카페 창업을 시작했을 때부터 가족 경영을 하겠다는 계획이 [음악] 있었기 때문입니다. >> 처음에 할 때 무집 반대했죠. 자기는 회계사랑 결혼한 거지 바리스타랑 결혼한게 아니라고. 그래서 어 제가 이제 뭐 그 모든 재단 상태 공개하고 이걸로 혀 쓰자. 그리고 이제 나이 들면 연금도 나올 거다. 그러니까 이제 우리는 어 뭐 내가 회계사로 살았지만 그 죽을 때까지 이걸 하고 어 살고 싶지는 않고 어 좋아하는 걸 하자고. 아, 사실 이거는 그 제가 생각하기에는 약간 농사짓는 거 같아요. 그래 가지고 어, 진짜 알바비용 받으러 여기 나오거든요.
9:13 근데 일을 하다 보면 어, 되게 그 즐거운 일들이 많아요. 이제 힘든 일도 많지만 또 일학만큼 어 손님들이 되게 즐거워하시고 좋아하시고 맛있는 거 먹었을 때 그 기뻐하시고 그러니까 그것이 저한테는 아 그 다시 반작용 어떤 고상으로 저희한테 오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노후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든든한 [음악] 길잡이가 되어지고 있기도 한데요. 제가 진정하고 싶은 거는 저처럼 이제 제 일의 인생을 이제 그만두고 제 일의 인생을 시작하는 분들이 커피랑 같이 살고 싶은데 마땅히 어 배울
10:00 데가 없다. 뭐 이런 분들이 계시다. 그러면 제가 어 가르치고 싶었어요. 제가 여기서 경험하면서 습득한 지식을 공유를 해서 그분들이 세상에 나가서 또 조금만 카페를 차려서 뭐 용돈 정도 벌어쓰는 그런 비즈니스 모델이 제가 그런 모델을 가르치고 컨설팅하는게 제 목표였습니다. >> 바리스타외에 또 하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는 임봉수 씨. 한 30년 전부터 사실 애들이 [음악] 태어났을 때 제가 동료 동화 같은 걸 써서 읽어 주고 그랬거든요. >> 아이들이 어 제 씨를 하나씩 골라서 어 신앙송을 하고 어 제가 음악을 고르고 어 맛있는 저녁을 함께 먹는게 이제 실순 때 내 꿈이고요. 나머지
10:45 사람도 혹시 내가 책을 더 그릇을 쓰고 싶다면 써서 또 죽기 전에 뭐 [음악] 시집을 하나 더 남기고 싶어요. [음악] 은퇴 [음악] 후 삶의 방향을 자연에서 찾은 주인공도 있습니다. >> 반갑습니다. [음악] 환영합니다. >> 아, 예. [웃음] >> 정물이 뭐 되게 뭐가 다양하네요. >> 그래요? >> 음. 보통인데이 정도면. >> 아, 그래요? >> 농부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는 홍전기 씨. >> 여기 지금 밭에 작물 총 몇 가지를
11:33 좀 싣고 계시는 거예요, >> 여기 따지면 한 50까지 넘죠. 아, 50까지 넘게 심예. >> 그렇죠. 막 생각나는 대로 또 주변에서 또 누가 주면은 또 갖다 심고. 과거 은행원으로 27년간 근무했던 그는 희망 퇴직을 선택했습니다. [음악] 제가 임금 피크제를 운영을 하는 업무를 맡았었어요. 이제 그걸 몇 년간을 담당을 하다 보니까이 인피에 들어가시는 선배님들이나 이제 그걸 통해서 퇴직하시는 선배님들의 이제 그 향후 나의 미래의 모습을 제가 이제 좀 많이 사전에
12:19 미리 엿볼 수 있었던 그런 좀 장점이 있었죠. 이제 그걸 보면서 아 [콧방귀] 나는 어떻게 퇴직을 할까 하는 그런 생각들을 다른 사람보다는 좀 일찍 했었던 거 같습니다. >> 일은 [음악] 은퇴를 했지만 막상 앞으로 뭘 하며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삶에 [음악] 새로운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원래는 목표는 이건 아니었는데 그 우연한 기회에 이제 그 농사를 짓는 그런 분들하고 교우관계가 터져 가지고 네. 그래서 이제 관심을 갖게 되고 이제 그분들하고 한 1년 정도 같이 이렇게 어 생활을 하다가 이제 덜컥
13:06 땅을 사게 된 거죠. 사회에선 베테랑 은행원이었지만 농촌에서는 모든게 처음이었습니다. 하나씩 배우고 부딪히며 이제는 농부로 성장해 [음악] 가고 있다는데요. >> 실제 이제 직접 흙을 만지면서 뭐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키우고 수학도 해보는 이런 일년의 과정을 거치면서 아 이건 직장년일 때보다 더 어려운 과정이다. 이건 어 이게 진짜 전문가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 상당히 어렵습니다. 지금도 사실은 어 100% 알고 하는게 아니고 자연히 키워 주는 걸 우리가 내가 따라가면서 따라가면서 이제 그냥 받아들이고 있는 거지. >> 어느덧 도시농부 9년차 그의 손길이
13:52 닿는 이곳은 땀흘린만큼 결실을 맺는 소중한 일토입니다. 은퇴우이한 두 번째 인생을 성실하게 읽어가고 있다는 홍전기 씨. 새롭게 펼쳐진 삶은 그에게 살아가는 즐거움이 되고 하루를 채우는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 아침에 몇 시에 나오세요? >> 밭에 여름 같은 경우는 9시쯤 오고 전업 농부가 아니기 때문에 >> 예. >> 네. 할 수 있는만큼만 하는 거죠. >> 아, >> 할 수 있는 만큼 >> 즐기시면서 하시. >> 아, 그렇죠. 직접 기운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도 전하며 나눔을 통해 [음악] 새로운 삶의 의미를 채워가고 있는데요.
14:38 저희 단체는 이제 매월 1회 봉사 활동을 해요. 가서 음식 봉사를 하든지 제가 장애인 단체 두 군데하고 그 지역 아동 센터라고 세 군데하고 해서 저희가 [콧방귀] 지금 저희 동장에서는 감자를 같이 심고 감자 캐는 그런 활동을 해서 그 학생들 >> 그 이제 좀 즐거움을 드리려고 하고이 고구마 같은 경우는 저희가 캐서 갖다 줍니다. 또 이렇게 예 그렇게 하고 있어요. 노년의 [음악] 삶에 찾아온 변화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시간. 여유가 있는 거죠. 여유가 이게 생각도 그렇고이
15:24 마음도 그렇고 생활도 그렇고 어 하여튼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고 그냥 뭘 하려고 할 때 그동안에 쫓이고 막 그 뭔가 앞뒤 ABC를 맞춰야 하고 이런 그런 걸 떠나서 그냥 그 현상 자체에 만족할 수 있는 이제 그런 부분이 가장 큰 거 같아요. 쉼없이 앞만 보며 달려온 인생 [음악] 전반전을지나 그는 비로소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자신만의 속도로 [음악] 인생 후반전을 채워 나가는 중입니다. 이번에 만나볼 주인공은 은퇴 후에 전국을 돌며 좋아하는
16:11 음악으로 이웃과 따뜻한 소통을 한다는 색소폰 연주자 김호겸 씨.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일이 요즘 그의 가장 큰 행복이라는데요. >> 저희가 2 12년 12월부터 이제 저희 가족들이 저하고 제 아내하고 우리 아이 둘 하고 음악 봉사를 이제 성남 지역에서 했는데 매월 했었거든요. 그걸 하다가 이제 은퇴하면서이 봉사 활동을 좀 전국으로 좀 확대해 보자 해서 저하고 제 아내하고 이제 유황학단 준비를 했죠. 그래서 은퇴하면서 이제 이런저런 자격증들을 따고 그러면서 이제 봉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준비한게 이제 23년
16:56 24년 이렇게 이제 준비를 했었습니다. [음악] >> 한때 직장에서 홍보부서의 임원으로 승승 장고했던 시절을 보내고 이젠 한평생 마음에 담았던 >> [음악] >> 봉사의 꿈을 실천하는 중인데요. 음악으로 가득 채운 그의 노후엔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음악] 있습니다. 저희가 너무 이렇게 미숙하게 연주하고 이게 저희 뭐 그냥 보자할 것 없는 달란트를 이렇게 나눠 드리는데 받으시는 분들은 너무 감사히 또 고맙게 기쁘게 받으시니까 이제 그런 기쁨이 커서 >> 다 젊은 시절이 있었잖아요. 그 꽃 같은 시절들이 있었고 정말 왕성한 기운을 가졌던 시절도 있었고
17:44 근데 이제 그런 것들이 다 옛날 얘기가 되고 이제는 추억 속에 살아야 되는 그런 분들 들한테 그래도 제가 섹스폰을 불어 드리고 뭐 미용을 해 드려서 이분들의 자존감도 좀 살려 드리고 또 추억도 소환하고데 그런게 너무 재밌으니까 저는 >> 두 사람에게 [음악] 봉사란 누군가를 돕는 일이면서 자신의 삶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일입니다. >> 캠핑카에 바깥에 김옥 >> 또 한 번의 공연이 있는 날 >> 정성껏 준비한 색소폰 소리가 관객석을
18:29 가득 채워갑니다. [음악] >> 집에 가서 얘기하세요. 자재분들한테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라고. >> 잊고 있던 청춘의 기억을 선물하는 시간. 흥겨운 음악과 함께 관객도 즐거운 에너지로 가득찹니다. 지금의 순간들을 기록으로 남겨 보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안 날 거 같아서 그냥 저희가 일기 쓰듯이 동사 일기 쓰듯이 촬영해서 또 이렇게 한 5분짜리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박수]
19:17 >> 열심히 준비했던 공연이 막을 내리고 모두에게 [환호] 따뜻한 주억으로 남았습니다. >> 요번이 100번째입니다. >> 100번째요? >> 네. >> 어 그러면 감해가 좀 남다르시고 >> 그렇죠. 오늘 좀 특별한 날이죠. 저한테도 어 제가 이제 유랑학단이라고 해서 어 이제 영상을 시작한게 지금 100번째 되는 날인데 어 좀 의미 있는 날이기도 하고 또 그런 의미 있는 날 이렇게 또 와 주셔서네 더 의미가 깊어진 거 같습니다. >> 그동안 이어온 100번의 소중한 만남. 그의 연주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겁니다. >> 감사합니다. >> 다 좋아. >> 이런 거 가끔 있으면 좋겠어. 우리가요. 굉장히 그이
20:04 젊음이 막 [음악] 약동하는 거 같아. 어 굉장히 좋았어요. >> 올 3월 달에 자원봉사를 한번 오셨는데 너무 어르신들이 반응이 좋으셔 가지고 한번 제 초대를 하셨는데 오늘 오시게 되셨습니다. 오늘 어르신들이 이렇게 섹스폰 연주나 임의용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남편의 무대가 끝나면 이젠 아내 차례 정성 가득한 손길로 어르신들의 헤어 스타일을 재지는데요. [음악] 어머님 어 머리 조금 다듬으시면 좀 시원해지실 거예요. 짧아지면. [음악] >> 봉사를 위해 2년 전 미용 자격증을 취득한 임영이 씨.
20:52 늦게 시작한 도전인만큼 부부가 앞으로 함께 [음악] 만들어 가고 싶은 새로운 꿈이 있다는데요. 못 뺀 어르신들이 너무 많아서 그분들 살아 계실 때 한 분이라도 더 찾아뵙고 음악 들려 드리고 또 그분들한테 즐거움도 드리고 좀 잠시라도 행복한 시간 좀 갖게 해 줬으면 좋겠거든요. 그래서 국내도 좀 더 돌 생각이 있고요. 또 기회가 되면 제일동포 어르신들을 좀 찾아봐서 우리 노래도 좀 들려 드리고 하는 그런 시간 좀 가져보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음악] >> 한 때는 일과 가장이라는 책임과 무게 속에서 살아왔던 그들 은퇴 후 밀어뒀던 꿈을 다시 꺼내고 그간의
21:37 경험을 토대로 또 다른 도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은퇴 이후의 삶은 새로운 나를 만나러 가는 또 하나의 여정입니다. >> 우리가 고령화를 바라보는 그 관점이란 것을 좀 새롭게 가져가 가져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어 나 스스로 어떻게이 고령화 시대를 잘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그 자기 성찰과 주변과의 그런 관계 이거를 지속적으로 잘 유지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행복의 저자 조나단오시라는 분은 50대 이후 행복도가 높은 이유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50대 위에는 인생에 대한 기대보다 현실에 대한 만족도가 [음악] 높기 때문에 행복도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22:23 결과적으로 인생에서 과도한 기대, 금전에 [음악] 대한 기대, 성공에 대한 기대 이런 거보다는 삶의 의미, 가치, 그리고 만족, 행복감을 찾을 때 행복도는 높아질 수 [음악] 있다는 결론에 이랬습니다. [음악] 만약에 그때도 장례식장이 있다고 하면 제가 평소 좋아하는 음악을 좀 틀어 놓았으면 하는 아 송창식에 나는 피부는 다니라서 >> 두 곡을 꼭 듣고 싶으신 거죠. 마지막 >> 아 그게 요즘 당기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