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하게 화내지 않는 부모님의 말습관 | 김종원 작가님

불필요하게 화내지 않는 부모님의 말습관 | 김종원 작가님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김종원 작가와 함께 인문학 대화법의 중요성과 자녀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작가는 66일 동안의 대화 습관 형성을 통해 아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칭찬, 선택, 질문 등 다양한 대화 기법을 통해 아이의 생각하는 힘과 자기 주도성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부모의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아이의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 인문학 대화법은 아이에게 예쁜 말을 해주는 것으로, 지성, 지혜, 사랑, 자제력 등 인문학적 지성이 필요합니다.
  • 66일 동안의 대화 습관 형성을 통해 아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 칭찬, 선택, 질문 등 다양한 대화 기법을 통해 아이의 생각하는 힘과 자기 주도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 부모의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아이의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김종원 작가 자기소개

김종원 작가는 자녀교육, 개발 철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문교육 멘토입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글을 올리며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독자들이 아이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을 공유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작가는 스몰빅 클래스에 출연하여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반응을 얻은 경험이 있습니다.

인문학 대화법과 일반적인 대화법의 차이?

인문학 대화법은 단순히 예쁜 말을 하는 것을 넘어, 지성, 지혜, 진실된 마음, 사랑하는 마음, 자제력 등 인문학적 지성이 농축된 대화법입니다. 아이가 감정적으로 반응할 때에도 상처 주는 말을 자제하고 좋은 마음을 유지하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66일이라는 기간은 좋은 습관을 내면화하는 데 적절한 시간이며, 인문학적 대화를 통해 아이의 행동 변화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말은 아이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기적의 도구이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이에게 다가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칭찬을 도와준다’의 의미와 중요성?

칭찬은 고도의 지성이 필요한 행위로, 칭찬할 지점을 찾고, 그 이유를 언어로 표현하며,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복잡한 과정입니다. 아이가 타인을 칭찬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가 일상에서 멈춰서 관찰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그 후, 아이가 멈춘 지점에서 좋은 이유를 찾아내도록 유도하고, 적절한 언어로 감정을 설명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는 칭찬의 의미를 깨닫고, 다양한 가치를 얻게 됩니다. 아는 만큼 볼 수 있고, 본 만큼 알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아이에게 칭찬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택을 망설이지 않는 아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

아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선택을 망설이지 않는 아이로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먼저 선택지를 좁혀서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 후, 아이가 선택한 것에 대한 가치를 파악하도록 질문하고, 다음에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좋은 책을 읽고 좋은 강의를 들어도 질문이 없으면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부모는 아이가 질문을 품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확산형 질문’ 어떤 건가요?

확산형 질문은 아이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AI는 이미 있는 것을 편집하는 데 능하지만, 창조적인 요리는 할 수 없습니다. 아이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스스로 보는 힘을 기르도록 도와야 합니다. 오늘 본 것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인지, 오늘 햇살은 어제와 무엇이 다른지 등 질문을 통해 아이가 세상을 다르게 보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또한,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에게 무엇을 먼저 할지 스스로 결정하도록 돕는 것도 확산형 질문의 한 예입니다.

아이가 독서를 할 수 있게 만드는 부모님의 말?

아이가 일기를 쓰는 이유는 희망을 품고 있기 때문이며, 글쓰기 문제는 단순히 글쓰기 문제가 아니라 희망의 문제입니다. 독서는 혼자서 하는 유일한 지적인 행동이며, 아이가 독서를 하지 않는 이유는 내면의 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같은 자리에서 오랫동안 관찰하는 경험을 많이 제공하고, 혼자 있는 사람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주어야 합니다. 혼자서 무언가를 오랫동안 바라본 사람은 다른 사람이 발견하지 못한 것을 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혼자 있는 것이 철학적이고 가치 있는 행위임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부모님들께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아이에게 더 잘해주지 못했던 것에 대한 후회를 담은 시를 낭독합니다. 아이가 어릴 때는 빨리 크기만을 바랐지만, 지금은 함께 했던 시간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깨달았다는 내용입니다. 부모의 사랑은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되며, 지금 이 순간을 놓치면 후회만 남는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지금 사랑하고 안아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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