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데이터 시대의 두 리더인 팔란티어와 스노우플레이크의 창업 스토리, 클라우드 시대의 성장, AI 시대의 대응 전략을 비교 분석합니다.
- 팔란티어는 9.11 테러 이후 데이터 분석을 통해 테러 방지에 기여하며 성장했고, 스노우플레이크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데이터 민주화를 이끌었습니다.
- 두 기업 모두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과 데이터 중심 의사 결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AI 시대에 발맞춰 혁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팔란티어는 온톨로지 기반의 통합 분석 시스템을 통해 정부 및 기업의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스노우플레이크는 AI 데이터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데이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시작
9.11 테러 당시의 충격적인 경험이 피터 틸에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의 동기가 되었으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빈 라덴 소탕 작전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데이터 시대의 리더 Palantir, Snowflake 이야기
AI 시대에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능성과 비즈니스를 창출한 팔란티어와 스노우플레이크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두 회사는 경쟁 관계는 아니지만, 데이터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Palantir의 남다른 창업 스토리, 새로운 영역을 찾아서
팔란티어는 2003년 피터 틸과 알렉스 카프 등이 공동 창업한 회사로, 페이팔에서의 금융 사기 방지 경험과 9.11 테러의 충격을 바탕으로 국방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CIA 산하의 벤처 투자사인 인큐텔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정부 기관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테러리스트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고담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통합 시각화 및 온톨로지 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시대를 열었습니다. 경쟁보다는 새로운 영역을 창조하는 데 집중하며 데이터 기반 산업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데이터가 마치 눈송이처럼, Snowflake 창업 스토리
스노우플레이크의 창업자 베노아 다지벌은 컴퓨터 공학 박사 출신으로, 오라클에서 근무하며 클라우드 시대의 변화를 감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창업을 결심합니다. 스키를 타다가 눈송이에서 영감을 받아 회사 이름을 스노우플레이크로 짓고, 마르친 주스키를 공동 창업자로 영입하여 기술적인 난제를 해결합니다. 셔터힐 벤처스의 마이크 스파이저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하고, 밥 먹으려를 CEO로 영입하여 제품 컨셉과 수익 모델을 구체화합니다. 사용량 기반 과금 모델과 멀티 클러스터 공유 기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클라우드 시대,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Palantir
팔란티어는 정부를 대상으로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사업에서 시작하여, 파운더리 서비스를 통해 민간 분야로 확장합니다. 포워드 디플로이드 엔지니어 제도를 운영하여 고객사의 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현대, 삼성 등 국내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기여합니다. 에어버스와 함께 스카이와이즈 솔루션을 출시하여 항공 생태계 운영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아폴로 솔루션을 통해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업데이트합니다. 2020년에는 외부 공모 없이 뉴욕에 직접 상장하고, 코로나19 백신 배치를 위한 티베리우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시대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합니다.
데이터의 민주화를 만드는 커다란 생태계, Snowflake
스노우플레이크는 2019년 데이터 익스체인지를 런칭하여 데이터 상호 연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랭크 슬롯을 CEO로 영입하여 IPO를 준비합니다. 데이터 마켓플레이스와 스노우파크 개발자 프레임워크를 발표하여 데이터 민주화를 주창하고, 코로나19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여 백신 개발에 기여합니다. 2020년 워렌 버핏의 투자 유치와 함께 성공적인 IPO를 달성하지만, 기술주 재평가와 현금 유동성 회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습니다.
AI 시대, Palantir와 Snowflake의 대응과 솔루션
팔란티어는 LLM 학습 기간을 단축시키는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대화형 솔루션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2023년 BEP를 달성하며 주가가 상승합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AI 대응이 늦었지만, 스노우파크에 파이썬을 연결하고 콜텍스 AI 엔진을 업데이트하며 AI 지원을 강화합니다. 스리다르 라마스와디를 CEO로 영입하고 AI 검색 스타트업 니바를 인수하여 AI 데이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팔란티어는 안두릴, 오픈 AI, 스페이스 X와 함께 정부 과제를 수주하고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전쟁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방 영역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시대의 리더들에게서 어떤 교훈을 얻었는가
팔란티어와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의 요구 사항에 집중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고객 중심 문화를 통해 가치와 생태계를 창출했습니다. 데이터 중심 의사 결정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전사적인 관점에서 최적화된 의사 결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팔란티어는 기존 시스템 구축과 생성 AI의 결합을 통해 성장했고, 스노우플레이크는 CEO 교체와 회사 인수를 통해 시대와 기술 변화에 발맞춰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AI 시대에도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팔란티어와 스노우플레이크의 도전과 혁신은 계속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