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일본을 제쳤다! 포브스 "한국 초강대국" 발표가 허언이 아닌 이유

간략한 요약

이 영상에서는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에서 어떻게 6위로 올라섰는지에 대한 여러 요인을 설명합니다. 미국의 제작 능력을 잃어버린 현상과 일본 반도체 시장의 쇠퇴를 비교하며 강조합니다. 한국이 조선, 방산, 전력, 원자력 등에서 어떻게 기회를 잡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 한국은 프랑스와 일본을 제치고 경제 6위에 올랐다.
  • 미국은 조선소에서 배를 만들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일본은 반도체 시장에서 0%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 한국은 전기, 원자력, 조선, 방산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 한국이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

프랑스·일본을 제친 세계 6위

대한민국이 세계 강대국 순위에서 6위에 올랐습니다.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일본이 한국보다 순위가 낮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한국은 인구와 자원 면에서는 불리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를 거두게 된 이유는 과거의 강대국 기준 대신 얼마나 잘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잣대가 자리 잡혔기 때문입니다. 현재 1위에서 4위까지의 국가들이 필요한 물건조차 제때 만들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국은 전화를 받는 쪽에서 전화를 거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46년째 배를 못 짓는 이유

미국은 46년 동안 자국 조선소에서 배를 한 척도 만들지 못했습니다. 과거에는 미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배를 생산했으나 현재는 제조업 일자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1950년대에는 제조업 일자리가 1950만 개였으나 최근에는 1,300만 개 이하로 줄어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조업에서의 이익을 높이기 위해 저렴한 인건비를 찾아 해외로 공장을 이전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기술과 인력이 사라지면서 제조 능력이 떨어졌습니다.

세계 반도체 1위 일본은 왜 무너졌나

일본은 한때 세계 반도체 시장의 80%를 차지했으나 현재 그 점유율은 0%입니다. 과거 성공적인 반도체 산업이 급격히 쇠퇴한 이유는 외부의 경제적 압박 및 내부의 헛된 자부심에서 기인합니다. 일본 기업들은 품질 자부심으로 인해 시장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고, 가격 경쟁력도 잃었습니다. 결국 일본은 재미를 잃었고 반도체 산업의 많은 자산이 외국 기업으로 넘어갔습니다.

SK하이닉스, 10년을 버틴 무모한 도박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HBM(High Bandwidth Memory)을 출시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에서 수요가 없었고, 제품이 10년 가까이 팔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22년에 인공지능의 출현과 함께 HBM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 결과 SK하이닉스는 매출 및 영업 이익의 기록을 갱신하게 되었고, 향후 전망이 밝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손 벌리는 전력과 원전 시장

미국은 전력과 원전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현대 일렉트릭은 미국 전력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두산 에너빌리티는 체코에서 원전 건설 계약을 따냈습니다. 한국의 기술력과 자본력이 미국의 전통적인 시장을 침략하고 있으며, 원자로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세계가 한국 조선·방산에 줄 서는 이유

한국은 세계 조선, 방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더욱 그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한국의 방산업체들은 신뢰성 있는 납기와 품질로 여러 차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방산 산업에서 한국은 명확한 위상을 가지게 되며, 이제는 한국에 물건을 사러 오는 상황입니다.

한국이 풀어야 할 네 가지 숙제

한국이 경제 강국으로 유지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는 네 가지입니다. 첫째, 인구 문제로 인해 젊은 노동력의 유입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둘째, 중국의 추격으로 경쟁력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셋째, 전력과 에너지 의존도가 높아 원가가 문제입니다. 넷째, 특정 산업과 기업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경쟁력이 약해질 위험이 큽니다.

세계 질서를 바꾼 한 문장, 만들 줄 아는 나라

현재 세계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돈의 힘이 아니라 실제로 무엇을 만들 수 있는 능력입니다. 한국이 6위에 오른 이유는 HBM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 무기 공급처로서의 신뢰성, 그리고 문화적 영향력 등 향상된 제조 능력에 기반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세계 질서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한국은 강국으로서의 자격을 갖추어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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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대한민국이 프랑스를 제쳤습니다. 일본도 제쳤어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블스가 2026년에 발표한 세계 강대국 순위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6위에 올랐습니다. UN 안전보장이 사회 상임 이사국인 프랑스가 우리 아래에 있고 한대 세계 2위 경제대국이던 일본도 우리 아래에 있어요. 자 그런데 여기서 정말 이상한게 하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걸 한번 세워 볼까요? 핵무기 연계 한국모함 영척 유난 안보리 거부권 없음 국면적은 세계 배비권 바뀌고 인구는 5천만 명 남짓십니다. 심지어 석유 한 방울 천연가스 한 줌 안 나오는 나라예요.이 조건만 놓고 보면 6위는 커녕 30위 안에 드는 것도 쉽지 않죠. 그런데 6위입니다.

0:46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요? 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순위표가 바뀐게 아니라 순위를 먹기는 자가 바뀌었거든요. 예전에 강대국의 기준은 얼마나 많이 부을 수 있느냐였습니다. 탄두가 몇 개인지, 항모가 몇 척인지를 세면 그 나라에 힘이 나왔어요. 그런데 지금 기준은 정 반대로 뒤집혔습니다. 얼마나 잘 만들 수 있느냐. 그리고 약속한 날짜에 그걸 내놓을 수 있느냐. 이게 새로운 잣대가 됐습니다. 여러분, 그리고이 세 잣대 위에서 아주 낯선 통경이 펼쳐지고 있어요. 순위표 1위부터 4위까지 우리가 아는 그 초강대국들이 지금 자기나라에서 필요한 물건조차 제때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에 전화를 거느냐? 유기한테 겁니다. 정말 낯설지 않으세요?

1:32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전화를 거는 쪽이 아니라 받는 쪽에서 있었잖아요. 포브스는 한국을 6기에 올리면서 그 근거로 딱 세 가지를 들었습니다.이 세 가지를 오늘 꼭 기억해 두셔야 해요. 왜냐하면 이야기 끝에이 세 가지가 단 한 문장으로 합쳐지는 순간이 오거든요. 그리고 바로 그 문장이 지금 세계 최강대국들이 왜 쩔쩔 매고 있는지를 통째로 설명해 줍니다. 자, 그러면 그 이야기를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까요? 순위표 맨 위 1위 미국부터 봐야 합니다. 미국은 세계에서 LNG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그 가스를 실어 나를 베는 1980년 이후 자국 조선소에서 한 척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46년

2:18 동안 0척입니다. 소수점 아래 숫자가 아니라 그냥 0이에요. 세계 최대의 가스 판매상이 배달 트럭을 남의 나라에서 빌려쓰고 있는 셈이죠. 그런데 여기서 진짜 재미있는 건이 나라가 원래 배를 그야말로 찍어내듯 만들던 나라였다는 겁니다. 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은 리버티 화물선이라는 배를 무려 2,700 넘게 만들었어요. 1942년에는 배 한 척을 4일 15시간 만에 완성한 기록도 세웁니다. 자그마치 4일이에요. 요즘 우리가 가구 하나 주문해도 그보다는 오래 걸리잖아요. 그런 나라가 지금은 가스 운반성 한 척을 못 짓습니다. 같은 나라가 맞나 싶을 정도죠. 자, 그런데 말이죠.이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여러분, 숫자부터 같이

3:06 보시죠. 1950년대 미북의 국내 총생산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를 훌쩍 넘었어요. 전 세계 공산품의 상당 구분이 미국당에서 나오던 시절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놀랍게도 10% 안파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절반 이하로 쪼그어야던 거예요. 일자리를 보면 더 선명합니다. 1979년 미국의 제조업 일자리는 무려 1950만 개였는데 최근 통계로는 1,300만 개에 못 미칩니다. 600만 개가 넘는 일자리가 공중에서 사라진 셈이죠. 왜 이렇게 됐을까요? 이유는 정말 단순합니다. 만드는 일이 돈이 안 됐거든요. 1980년대부터 미국 기업들은 계산기를 두드리기 시작합니다. 설계하고 브랜드 붙이고

3:51 금융으로 굴리는 건 우리가 하고 샘물 붓고 용접하는 힘든 일은 인건비 싼 나라에 맡기자 하는 거였어요. 공장 하나를 팔면 그 돈이 곧바로 이익으로 잡히고 인건비가 통째로 빠지니까 이익률이 뛰고 주가는 올라갑니다. 그야말로 마법 같은 계산이었죠. 그의 성적표는 아주 화려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 계산에 아무도 넣지 않은 항목이 하나 있었어요. 바로 사람입니다. 공장 문을 닫으면 그 안에 있던 송령공도 같이 사라진다는 것. 이게 왜 무서운 이야기냐면요. 제조업 기술의 상당 부분은 애초에 문서에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 도면에 적히는 건 한계가 있어요. 나머지는 30년 경력 용접공의 손 끝에 그리고 그 사람이 신입한테 툭 던지는 한 마디 속에 들어 있습니다. 이쯤에서

4:38 소리가 달라지면 잠깐 멈춰라. 이런 말들이요. 요리로 치면 레시피는 남았는데 요리사가 전부 은퇴해 버린 겁니다. 레시피를 아무리 들여다봐도 그 맛은 안 나오잖아요. 그리고 여기에 한 가지가 더 격칩니다. 사람이 사라진 자리에 들어올 사람도 끊겼다는 거예요. 1980년대 이후 미국의 똑똑한 청년들이 어디로 갔을까요? 월가로 갔습니다. 그다음에는 실리콘 밸리로 갔죠. 공장에서 기름대 묻히는 일은 어느 순간 낡고 촌스러운 선택이 되어 버렸어요. 그러니 현장에 남은 용접공들은 나이를 먹었고 그 기술을 물려받을 후배는 오지 않았습니다. 지금 미국 제조 현장의 고령화가 계속 지적되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게다가 공장 하나가 사라지는게 그 공장으로

5:23 끝나지가 않습니다. 큰 공장 하나 밑에는 금영을 깎는 집, 주물을 붙는 집, 특수 볼트만 30년째 만드는 집이 수십분대씩 딸려 있어요. 큰 나무 한 그로가 뽑히면 그 그늘에서 살던 풀들이 같이 말라 죽습니다. 미국은 지난 40년 동안이 그늘 생태계를 그야말로 통째로 잃었어요. 그래서 지금 공장을 다시 짓겠다고 마음 먹어도 그 공장에 볼트를 대줄 회사부터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는 처지가 된 겁니다.이 그늘 생태계가 무너지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미국은 요즘 아주 비싼 값으로 배우는 중입니다. 새 함정을 발주하면 예정보다 몇 년씩 늦어지는게 이제 예외가 아니라 기본값이 됐어요. 설계를 바꾸고 용접공을 못 구하고 부품 대지던 회사가 문을 닫아서 다시

6:09 수소문하고 이런 일이 끝없이 반복되는 겁니다. 세계 최강 군대를 가진 나라가 배한척 만드는 일정을 자기 뜻대로 못 잡는 거예요. 그러면 미국이 손 놓고 있었느냐? 그건 또 아닙니다. 최근 몇 년간 미국 정부는 어마어마한 돈을 풀었어요. 반도체 공장 지으면 보조금, 배터리 공장 지으면 세금 감면 돈으로 밀어붙인 겁니다. 그런데 결과가 어땠을까요? 건물은 올라가는데 그 안에서 일할 사람을 못 구하는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차공식은 성대학에 열리는데 중곰은 자꾸 미뤄지는 거죠. 숙여공은 대학 4년 다녀서 만들어지는게 아니거든요. 현장에서 10년은 굴러야 제몫을 합니다. 자, 여기서 오늘의 첫 번째 열쇠 문장이 나옵니다. 돈으로 공장 건물은 살 수 있어도 그 안을 채울 시간은 살 수

6:56 없다는 겁니다.이 문장 꼭 기억해 두세요. 뒤에서 한국 이야기가 나올 때 이게 전부를 설명해 주거든요. 그리고이 이야기가 정말 무서운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미국만 겪은 일이 아니라는 거예요. 바로 옆나라 일본이 똑같은 길을 훨씬 더 빠르게, 훨씬 더 조용하게 걸었습니다. 1980년대 후반 일본은 반도체 세계 1이었어요. 세계 반도체 시장의 절반을 일본이 가져갔고 디램만 놓고 보면 놀랍게도 세계 시장의 80% 가까이를 일본 기업들이 주고 있었습니다. 보시바, 히타치, 후지스. 지금은이 회사들을 반도체 회사로 기억하는 분이 거의 없죠. 그 시절 미국 인텔이 디램 사업을 접고 물러났을 정도로 일본의 기세가 아주

7:44 무서웠습니다. 그러면 오늘 일본 기업의 디램 점유율은 몇 퍼센트일까요? 0%입니다. 소수점 아래도 아니고 그냥 0이에요. 공장은 히로시마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다만 주인이 미국 마이크론으로 바뀌었을 뿐이죠. 세계의 80%를 주고 있던 나라가 40년 만에 자기 이름을 잃은 겁니다. 자, 그럼 여기서 우리가 꼭 물어야 할게 있죠. 도대체 왜 이렇게 됐을까요? 이유가 세겹으로 겹쳐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바깥에서 온 주먹입니다. 1985년 플라자 합의로 엔화값이 급등하면서 일본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무너졌어요. 그리고 이드메인 1986년에는 미일 반도체 협정이 체결되면서 일본 기업들이 가격과 물량에서 손발이

8:30 묶깁니다. 잘 달리던 선수 다리에 모래 주머니를 채운 격이었죠. 두 번째는 안에서 나온 문제인데 이게 정말 얇습니다. 일본 기업들은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어마어마했어요. 25년을 써도 고장나지 않는 디램을 만든다. 이게 이들의 자랑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세상이 배신을 합니다. 대강 컴퓨터 시대가 더물고 개인용 PC가 세상을 덮으면서 사람들이 원한게 25년간은 비싼 메모리가 아니었거든요. 5년만 버티면 되는 갑싼 메모리였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이 3년 쓰다 바꿀 노트북을 사면서 부품이 25년 간다고 값을 두 배 더 내시겠어요? 세상이낸 문제와 일본이 준비한 답이 완전히 어긋난 겁니다. 세 번째가 제일 뼈

9:15 아픕니다. 일본 기업들이 겁을 먹기 시작했어요. 반도체는 아주 이상한 산업입니다. 값이 폭락해서 다 주겠다고 할 때 오히려 공장을 더 지어야 다음 호항에서 돈을 쓸어담거든요. 그런데 버블이 꺼진 뒤 일본 기업들에게는 그 배장이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덕자가 나면 라인을 줄이고 사람을 내보내고 사업부를 팔았어요. 한번 번 줄일 때마다 다음 싸움에서 쓸 칼이 하나씩 사라진 겁니다. 그렇게 30년이 지나자 손에 남은 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결말은 도미노처럼 이어집니다. 2009년 독일의 키몬다가 먼저 쓰러졌어요. 2012년에는 일본 반도체의 마지막 자존심이던 엘피다가 파산해서 미국 마이크론에 넘어갑니다. 2018년에는 도시바가 랜드 플래시

10:01 사업을 통제로 팔아버렸어요. 그게 지금의 키옥시아입니다. 정리해 드리면 일본은 디램을 잃었고 랜드까지 남의 손에 넘긴 겁니다. 자, 그런데 말이죠. 여기서 정말 흥미로운 대목이 나옵니다. 똑같은 갈림길에서 다른 선택을 한 나라들이 있었거든요. 대마는 남의 설계를 대신 만들어 주는 파운들이라는 그 시절엔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던 사업에 나라의 운명을 헐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더 무모했어요. 반도체값이 폭락해서 다들 감산나고 도망칠 때 오히려 공장을 더 지었습니다. 사실 한국의이 무모함에는 역사가 있습니다. 1983년 삼성이 반도체를 하겠다고 선언했을 때 세상의 반응은 냉담했어요. 일본 언론은 한국이 반도체를 한다는게 물이라는

10:48 취지에 분석을 내놓았고 국내에서도 회사가 휘청일 거라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때 한국은 컬러 TV도 겨우 만들던 나라였거든요. 그런데 그 무모한 선언 이후 40년이 지났습니다. 지금 그 판단을 비웃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한번 상상해 보세요. 여러분이 그때 그 회사 사장입니다. 팔면 팔수록 손해가 나요. 참고에는 안 팔린 제품이 쌓여 있고요. 그런데 임원들 앞에서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라인을 하나 더 깝시다. 저 같으면 그 말이 입밖으로 안 나왔을 것 같아요. 그런데 한국 기업들은 그 말을 했고 그 도박이 오늘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 이제부터 보시게 됩니다. 그리고이 이야기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11:33 지금부터거든요. SK 하이닉스가 AMD와 손잡고 세계 최초에 HBM을 내놓습니다. HBM이 뭐냐면요. 메모리 반도체를 아파트처럼 여러 층으로 쌓아 올려서 데이터가 오가는 통로를 확 넓혀 놓은 제품이에요. 일반 메모리가 2차선 국도라면 HBM은 그야말로 16차선 고속도로인 셈이죠. 기술적으로는 대단한 물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사소한 문제가 하나 있었어요. 사 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만들기는 훨씬 어렵고 값은 비싼데 그 시절엔 그렇게 넓은 데이터 통로가 필요한 일 자체가 세상에 없었거든요. 게다가 층층히 샀다 보니 수도 안 나왔어요. 맨 위층 하나가 잘못되면 밑에 쌓아둔 것까지 전부 버려야

12:19 했습니다. 여러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내에서도이 조직의 존폐를 두고이 오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회사가 공식 확인한 내용은 아니지만 10년 가까이 팔리지 않는 제품을 붙들고 있었다는 사실 자체는 돈하죠. 한번 그 자리를 상상해 보세요. 매년 예산의에 들어가면 임원들이 묻겠죠. 그래서 올해는 몇 개 파셨습니까? 내놓을 숫자가 없는 겁니다. 그게 한해도 아니고 10년 가까이 이어졌어요. 그 사람들이 붙들고 있던 근거는 딱 하나였다고 합니다. 데이터가 계속 늘어나면 결국 통로가 좁아진다는 것 정말 단순한 믿음이었죠. 그런데 그 믿음이 회사를 그리고 나라의 순위를 바꿔 놓습니다. 자, 그리고 2022년 말 생성형

13:06 인공지능이 세상에 등장합니다.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려면 어마어마한 데이터를 순식간에 주고받아야 하잖아요. 딱 HM이 필요한 순간이 온 겁니다. 10년 동안 안 팔리던 물건이 하루 아침에 지구에서 가장 귀한 부품이 됐어요. 엔비디아의 최고 경영자 젠슨 황이. SK 하이닉스가 만든 HBM 실물에 직접 사인을 남긴 이러는 유명하죠. 승인한다는 뜻에 짧은 글귀였는데 그 사인 한 줄이 무슨 의미인지 반도체 업계는 전부 알아봤습니다. 그 결과가 숫자로 어떻게 터졌는지 보실까요? SK 하이닉스는 2026년 1분기에 매출 52조 5,763억 원, 영업 이익 37조 6,10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 이익률이 무려

13:52 72%예요. 100원 어치를 팔면 72원이 이익으로 남는다는 뜻입니다. 제조업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수익성이죠. 그리고 2분기에는 매출 79조 3,187억 원, 영업 이익 60조 5,426억 원으로 그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회사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핵심 고객을 포함한 10여옷과 장기 공급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어요. 사실상 만들기도 전에 임자가 정해지는 구조인 겁니다. 여기에 UBS는 올해 초엔 M비디아 차세대 플랫폼에 들어가 HBM4 물량의 약 70%를 SK 하이닉스가 가져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수율이 빠르게 올라오면서 내년쯤 순위가 뒤집힐 수

14:38 있다는 전망도 함께 나오고 있어요.이 자리가 영원한 건 아니라는 뜻이죠. 자, 이렇게 보면 그림이 아주 선명해집니다. 일본은 만드는 능력을 놓았고 한국은 적자를 견디면서 붙들었어요. 그 차이가 40년 뒤에 이렇게 갈린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놓치면 안 되는게 있어요. 지금까지 본 건 반도체 딱 하나잖아요. 그런데 똑같은 일이 지금 한국의 다른 산업에서도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지겠죠. 실제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 개가 아니라네 개 산업에서 동시예요. 그리고이네 개를 나란히 놓고 보면 한국이 왜 그 순위에 올랐는지가 아주 선명해집니다. 첫 번째는 전기입니다.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가 전기를 무섭게

15:24 빨아들이면서 미국은 지금 전력 설비 대란을 겪고 있어요. 그런데 그 설비를 미국 안에서 충분히 만들지 못합니다. 그러면 누가 그 자리를 채웠을까요? 한국 기업입니다. HD 현대 일렉트릭은 미북 전력 수요가 터지기 한참 전인 2011년에 엘라베마의 공장을 세워두고 기다렸어요. 그 결과 미국의 100m부에 이상 초고압 변합기 시장에서 2024년 점율 17.2% 2025년에는 25.7%를 %를 기록하며 2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당에서 가장 큰 변합기를 가장 많이 파는 회사가 한국 기업인 겁니다. 2026년 2분기 북미 수준은 1조 2,19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5.5% 늘었어요.

16:10 두 배가 넘게 뛴 겁니다. 물량이 밀려들자 회사는 올해 수중 목표를 22.8%나 8%나 올려잡았습니다. 목표를 못 채울까 봐 낮추는게 아니라 넘칠까 봐 올린 거예요. 두 번째는 원자력입니다. 한국 수렵 원자력을 중심으로 한 팀 코리아가 체코 두코반이 5호기와 6호기 건설 계약을 따냈어요. 사업비가 어마어마한 26조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금액이 아니라 장소예요. 유럽 원전 시장은 프랑스가 수십년간 텃밭처럼 여기던 곳이거든요. 그 안방에 들어가서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겁니다. 2029년에 착공에서 5호기는 2036년, 6호기는 자그마치 2038년 가동이 목표고요. 핵심 주기는 두산 에너빌리티가 공급합니다. 자, 그런데 여기서 정말

16:57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어요. 원자로를 만들려면 두께가 수십인 거대한 새덩어리를 통째로 눌러서 모양을 잡아야 합니다. 이걸 하려면 1만 톤이 넘는 힘을내는 단조 프레스가 필요해요. 두산 에너빌리티 창원 공장에는 17,000톤급으로 알려진 살벌한 프레스가 있습니다. 코끼리 수천 마리가 한꺼번에 올라선 무게로 쇠덩이를 짓누른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런 설비를 갖추고 실제로 원전 죽이기를 뽑아내는 나라는 지구상의 손에 꼽습니다. 세운 차세대 원전 회사 테라파워도 핵심 기자재를 한국에 맡겼어요. 앞에서 말씀드린 그 문장 기억나시죠? 돈으로 건물은 사도 시간은 못 산다는 것. 프레스는 돈 주면 살 수 있어요. 그런데 그걸 제대로 다루는 손은 못 삽니다. 세 번째는

17:44 배입니다. 아까 미국이 46년째 LNG선을 못 만든다고 말씀드렸죠? 그 격차가 얼마나 되는지 보여주는 아주 유명한 장면이 하나 있어요. 미국 최대 민간 조선소인 한화 필리 조선소의 연간 인도 능력은 한척에서 1.5척입니다. 그런데 같은 하나소유의 거제 오포 조선소는 일주일에 한 척을 진수해요. 1년에 한 척 반과 일주일에 한 척 입이 떡벌어지는 격차죠.이 이 수치는 미국 CBS 시사 프로그램 60분에서 한화 필리 사장이 직접 밝힌 내용입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은 자기나라 조선업을 되살리겠다며 한국을 끌어들이고 있어요. 하나는 필리 두 선소를 인수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조선업에 진출했고 미회사청 선박과 미사일 방어청 계측선까지

18:30 수주했습니다. 최근에는 미해군 핵심 공급 업체 중 하나인 모스탈의 미국 사업부를 두고 최대 1조 7천억 원 규모의 인수 제한을 던졌어요. 아직 실사와 미국 당국 심사가 남은 예비 단계라 성사 여부는 지켜봐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 기업이 미해군 공급망에 한축을 사겠다고 제안했다는 것 자체가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죠. 실제로 미국 정부와 해군이 전투함과 급유함에 대한 정보 요청서를 한국 조선사들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강 해군이 자기 배를 어디서 만들지를 남의 나라에 물어보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네 번째 무기입니다. 폴란드를 보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한 눈에 들어와요. 폴란드에 넘긴 K2 전차 1차 물량 180대는 계약대로 인도가

19:16 마무리됐습니다. 폴란드 곧방구가 직접 확인한 내용이에요. 2차 계약으로 180대가 더 붙어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 인도되고 3차로 210대까지 논의 중입니다. 계약이 다 성사되면 폴란드에 깔리는 K2 전차는 놀랍게도 570대가 됩니다. 여러분 이게 유럽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 건 대수가 아니에요. 2차 계약부터는 폴란드 현지 공장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직접 만드는 조건이 들어갔거든요. 정비와 창정비 기술까지 상당 부분 함께 넘어갑니다. 물건을 파는게 아니라 만들고 고치는 법을 통째로 건네 주는 거예요.이 정도면 거래가 아니라 그야말로 동맹이죠. 자, 그럼

20:02 유럽은 왜 한국을 찾을까요? 밥이 정말 허무할 정도로 간단합니다. 약속한 날에 물건이 오기 때문이에요. 유럽과 미국 방산업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주문이 폭증하면서 생산 능력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을 여러 차례 받았습니다. 인도까지 몇 년씩 걸리는 사례도 계속 보도됐고요. 우리도 효파 하나 주문해 놓고 석달을 기다려 본 적 있잖아요. 그런데 전차 수백대를 계약서에 적힌 날짜에 배에 실어보내는 나라가 나타난 겁니다. 25년 한국의 방산 수출액은 154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3조원이었어요. 전년보다 60% 넘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방위 사업청 공식 집계예요. 여기에 SIPRI가 집계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20:49 기준으로 보면 나토 회원국을 상대로 한 무기 수출에서 한국은 점유율 8.6%로 %로 미국에 이은 2위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꼭 짚어야 할게 있어요. 한국은 어떻게 그 납기를 지킬까요? 답은 이미 파트 앞부분에서 나왔습니다. 앞에서 미국 이야기할 때 큰 나무와 그늘 이야기를 했잖아요. 한국에는 그 그늘이 아직 살아 있거든요. 전차한대를 만들려면 두꺼운 장가판을 아변하고 포신을 깎고 엔진과 변속기를 조립하고 사격 통제 장비를 얹어야 합니다.이 공정을 맞는 협력 업체가 국내에 총이 붙어 있어요. 유럽은 냉전이 끝난 뒤 30년 동안이 생태계를 줄여왔습니다. 미국이 그랬던 것처럼요. 그래서 지금 주문이 밀려들어도 소화를 못 하는 겁니다.

21:37 완벽한 입장 역전이 벌어진 겁니다. 예전에는 우리가 무기를 사러 다녔죠. 지금은 살러 오는 쪽이 줄을 섭니다. 그런데이 화려한 그림에는 우리가 반드시 봐야 할 그늘이 하나 있어요. 지금이 자리가 영원히 보장된게 아니라는 겁니다. 한국 앞에는 만만치 않은 숫제가네 가지 놓여 있어요. 첫째는 사람입니다. 합계 출산율은 2023년 0.72명까지 명까지 떨어졌다가 2024년 0.75명, 2025년 0.80명으로 2년 연속 반등했어요. 분명 반가워 신호입니다. 그런데 인구를 유지하려면 2.1명이 필요하다는 걸 생각하면 여전히 세계 최저 수준이고요. 더 중요한 건 앞으로 20년 안에 산업 현장에 들어올 사람의 수는 이미

22:23 태어난 아이수로 정해져 있다는 겁니다. 오늘 이야기는 뭐라고 말씀드렸죠? 만드는 능력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라고 했잖아요. 이미 조선소와 용접 현장에는 젊은 인력이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벌어졌던 그 일. 똑똑한 청년들이 현장 대신 다른 곳으로 몰려간 그 일이 우리에게도 시작된 거죠. 일본이 무너진 마지막 이유도 결국 현장을 이어받을 사람이 끊긴 것이었습니다. 중국입니다. 조선도, 배터리도, 전기차도 이미 텅미까지 올라왔어요. 메모리 반도체 추격 속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정말 선늘한게 하나 있어요. 중국이 지금 쓰는 방식이 40년 전 우리가 일본을 따라잡을 때 썼던 바로 그 방식이라는

23:08 겁니다. 값이 떨어져도 공장을 더 짓고 적자를 견디면서 밀어붙이는 것. 우리가 이겼던 그 수법으로 이번엔 우리가 쫓기고 있는 거예요. 셋째는 에너지입니다. 한국은 원유와 천연 가스를 사실상 전량 수입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잘하는 산업들이 하나같이 전기를 어마어마하게 먹는 산업이에요. 반도체 공장 하나가 웬만한 도시 하나만큼 전기를 씁니다. 공장을 아무리 잘 돌려도 에너지 값이 흔들리면 원가가 통채로 무너지는 구조인 거죠. 넷째는 편중입니다. 몇몇 산업, 몇몇 기업의 나라 전체가 지나치게 기대고 있어요. 반도체 업항이 한번 꺾이면 국가 수출 전체가 흔들립니다. 좋을 때는 더 없이 좋지만 꺾일 때 받쳐 줄 두 번째 다리가 얇다는 뜻이에요. 자,

23:55 그런데이네 가지를 가만히 보면 공통점이 하나 보입니다. 전부 하루 아침에 터지는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아주 천천히 눈에 잘 안 띄게 진행됩니다. 미국이 40년에 걸쳐 만드는 능력을 잃었듯이 일본이 30년에 걸쳐 반도체를 놓았듯이 말이죠. 무너질 때는 늘 한 순간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앞에 아주 긴 시간이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그 긴 시간 동안 누구도 위기라고 부르지 않았어요. 자, 여러분, 그럼 이제 처음의 약속을 지킬 차례입니다. 한국을 6기에 올리며 제시된 세 가지 근거 기억하시죠? 첫째는 HBM을 앞세운 인공지능 반도체 공급방에서의 도포적인 위치였습니다. 둘째는 세계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무기 공급처로 떠오른

24:42 방의 산업이었어요. 셋째는 K컬처를 넘어선 콘텐츠와 문화 영향력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짚고 갈게 있어요.이 순위는 무기수나 GDP를 더해서 나온 정수가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그 나라를 얼마나 영향력 있다고 느끼는지를 물어서 나온 결과입니다. 그러니까 이건 실력 그 자체라기보다 실력이 세계인의 눈에 어떻게 비치기 시작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인 거죠. 그럼이 세 가지를 한 문장으로 합치면 뭐가 될까요? 만들는 나라.이 이 한 마디입니다. 책 질서가 바뀌었다는 건 바로이 뜻이에요. 예전에는 돈이 곧 힘이었습니다. 돈만 있으면 뭐든 살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돈을 싸들고 가도 물건이 없습니다. 변합기도 원자로도 분남도 전차도 만들

25:30 수 있는 나라가 몇 안 되거든요. 그리고 그 몇 안 되는 명단 안에 대한민국이 들어가 있는 겁니다. 앞으로 10년이 어떻게 될지는 결국 아까 그네 가지 숙제를 우리가 어떻게 푸느냐에 달려 있어요. 만드는 능력은 잃어버리면 되사울 수 없지만 반대로 지켜내면 그 어떤 자산보다 강력한 무기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건 그냥 순위표 하나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한 나라가 어떻게 진짜 강해지는지 그리고 그 자리를 어떻게 잃어버리는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살아 있는 이야기입니다. 미국도 일본도 한 때는 우리가 올려다보던 자리에 있었잖아요. 그 자리를 지키는 일이 올라가는 일보다 훨씬 어렵다는 걸 두 나라가 아주 비싼 값으로 증명해 준 겁니다. 우리가 뉴스에서 무심고 흘려듣던 수주 소식 한 줄, 공장

26:17 착공 소식 한 줄이 사실은이 거대한 흐름의 한 조각이었어요. 그리고 그 흐름 안에 우리 일자리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나라의 모습이 함께 놓여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가 그 흐름을 한 번쯤 정리해 보시는 계기가 되셨다면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긴 이야기 끝까지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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